오스카 와일드 동성연애 재판 시작
19세기 후반, 유미주의(唯美主義)의 대표작가로 위트와 지성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가식을 한껏 조롱했던 천재 문필가 오스카 와일드가 오히려 ‘일그러진 예술가의 초상’으로 지탄 받으며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
19세기 후반, 유미주의(唯美主義)의 대표작가로 위트와 지성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가식을 한껏 조롱했던 천재 문필가 오스카 와일드가 오히려 ‘일그러진 예술가의 초상’으로 지탄 받으며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
1920년 3월31일, 일제가 태형(笞刑)을 공식 폐지함으로써 다음날부터 태형이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전근대적인 태형이 이처럼 뒤늦게 사라진 것은 일제가 그 유효성에 집착, 1912년 3월에 […]
1973년 3월 29일, 마침내 미군이 떠났다. 이날 2501명의 미 해병대가 19대의 비행기에 실려 마지막으로 베트남 땅을 떠남으로써 길게는 28년 짧게는 10년에 걸친 베트남 전쟁이 […]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는 한 자루의 붓으로 오직 일본의 국권신장과 부국강병만을 꾀하며 일세를 풍미했던 계몽사상가였다. 학문에의 길은 1854년 ‘난학(蘭學)’ 공부와 함께 시작되었다. 난학은 네덜란드 서적을 […]
‘개구쟁이 데니스(Dennis the Menace)’는 ‘블론디’와 함께 명성을 떨친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만화로 1951년 3월 12일 첫 선을 보였다. 처음부터 16개 신문에 동시에 실리는 순조로운 출발을 […]
관료들의 부패와 과중한 세금 그리고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경작지 부족으로 농민들이 유랑으로 떠돌아 무질서가 횡행하던 청조 말. 꿈에서 하느님을 보았다는 훙슈취안(洪秀全)이 청조 타도와 계급 […]
평생을 하느님과 인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저술에만 몰두하며 중세 철학과 신학을 집대성한 위대한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가 1274년 3월 7일, 49세로 병사했다. 아퀴나스가 활동하던 시기는 […]
그동안 우리나라 최초 태극기는 1882년 8월 수신사로 일본에 파견된 철종의 사위 박영효가 일본행 배 위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국기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통설이 바뀐 […]
하세가와 요시미치가 조선총독에서 해임된 것은 전적으로 3·1운동에 기인한다. 그의 퇴장과 함께 무단정치도 잠시 뒷자리로 물러섰다. 후임 총독 사이토 마코토는 소위 ‘문화정치’를 내세워 국면 전환을 […]
1933년 3월 4일, 제32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이 날의 주인공은 4개월 전 현직 대통령 후버와 맞서 선거인수 472명대 59명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
1951년 3월4일, 제1회 아시아경기대회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막됐다. 대회에는 아시아경기연맹(AFG) 가입국 중 일본·태국·인도·필리핀·버마·이란·인도네시아·싱가포르·실론(스리랑카)·아프가니스탄·네팔 등 11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6·25전쟁으로 참가하지 못했고, 파키스탄은 개최지가 인도로 결정된 것에 […]
찰스 린드버그는 1927년 5월 뉴욕~파리간 세계최초로 대서양 무착륙 단독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일약 영웅으로 떠오른 시대의 총아였다. 2년 뒤 백만장자의 딸과 결혼하고 아들까지 얻어 남부러울 것이 […]
1947년의 3·1절은 1년 전 발생한 전평 총파업(9월)과 대구폭동(10월) 등으로 진작부터 팽팽한 긴장이 감돌았다. 미 군정은 통행금지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문교부는 전국학생총연합(학련)에게 기념식 참석 금지령을 […]
‘운요호(雲揚號) 사건’을 계기로 조선과 일본 대표가 마주앉았다. 신헌과 윤자승, 구로다 기요타카(黑田淸隆)와 이노우에 가로우(井上馨)가 양국의 협상 파트너였다. 구로다는 미국의 그랜트 대통령을 접견한 바 있는, 나름대로 […]
1801년 2월 26일, 이승훈·정약종 등 초창기 천주교 지도자 6명이 신유박해(辛酉迫害)로 서소문 밖 네거리(지금의 서소문공원)에서 참수됐다. 청나라에서 한국인 최초로 영세(1784년)를 받고, 국내에서도 최초의 천주교회를 설립(1785년)한 […]
1983년 2월 25일 오전 10시58분. 예고없는 대공 경보사이렌이 분주했던 금요일의 오전을 뒤흔들었다. 북한의 이웅평 대위가 미그 19기를 몰고 사선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한 것이다. 평남 […]
“명령이 없으면 산에서 내려갈 수 없다.” 29년 4개월을 산속에서 보낸 사람의 첫 마디는 이랬다. 1974년 2월 20일, 그를 찾아나선 스즈키라는 일본인 청년과 필리핀 루방섬에서 […]
1970년대. 누구랄 것도 없이 못먹고 못살던 시대였지만 다행히 경제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다. 주된 공로가 국가지도자의 리더십에 있든, 기업가의 기업가정신이나 탐욕에 있든, 노동자의 희생에 있든 […]
↑ 거문오름 전경 (출처 제주관광정보센터) ☞ 내맘대로 평점(★ 5개 기준). 등산 요소 ★★★★(3개 코스 중 3시간 반 코스 경우), 관광 요소 ★★★★★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