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에바 페론 사망
1952년 7월 26일, 에바 페론이 죽었다. 사생아로 태어나 밑바닥을 전전한 끝에 27세라는 세계 최연소 나이로 영부인 자리에까지 올랐던 드라마같은 33년의 삶이었다. 1년 전 암선고를 […]
1952년 7월 26일, 에바 페론이 죽었다. 사생아로 태어나 밑바닥을 전전한 끝에 27세라는 세계 최연소 나이로 영부인 자리에까지 올랐던 드라마같은 33년의 삶이었다. 1년 전 암선고를 […]
1948년 7월 20일, 제헌국회에서 간선으로 치러진 초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승만이 196명의 재석의원 중 180표를 얻어 대한민국 최초의 대통령에 당선됐다. 김구가 13표, 안재홍이 2표, 무효가 1표였다. […]
1978년 7월 25일, 영국 올드햄 병원에서 2.6㎏의 건강한 여아(女兒)가 태어나자 영국의 데일리 메일지(紙)와 이브닝 뉴스지가 1면에 각각 “IT’S A GIRL(그것은 여자다)” “슈퍼 베이비”라는 제목을 […]
1946년 5월 미소공동위가 결렬되면서 남한 내 정치 세력들은 둘로 갈렸다. 이승만을 중심으로 한 남한 단독정부수립론(단정론)과 김규식․여운형을 중심으로 한 중도파의 좌우합작운동이 그것이었다. 좌우합작운동은 5월에 좌우합작위원회를 […]
1927년 7월 24일, 다이쇼(大正) 문단의 귀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가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35세로 자살했다. 유서에서 밝힌 ‘장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 만이 알려졌을 뿐 정확한 자살 […]
프랑스 현대사에서 영욕의 교차가 가장 뚜렷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앙리 필립 페탱이다. 그는 군인으로는 영웅이었으나 정치가로는 반역자였다. 1차대전 4년 간을 거치면서 대령에서 원수로 승승장구할 […]
가난했던 시절, 오빠의 학비를 벌기 위해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홍도가 대학생인 오빠 친구와 결혼하지만 시댁 식구의 박해로 쫓겨났다가 결국 살인미수까지 저지른다는 이야기. 여성 […]
당시의 나석주는 그야말로 홍길동 같은 존재 나석주(1890~1926)가 중국발 여객선을 타고 인천항에 내린 것은 1926년 12월 26일이었다. 실로 5년 만에 조국 땅을 밟은 그의 입국증에는 […]
박인수 진술에 의하면 자신의 약혼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충격으로 인한 군기문란과 근무지 무단이탈이 문제가 돼 1954년 4월 불명예 제대한 뒤부터 […]
보니와 클라이드가 좀도둑 수준이었다면 존 딜린저는 전문 은행강도였다. 그는 11번의 은행강도와 2번의 탈옥으로 미 전역에 이름을 떨친 신화적인 갱스터였다. 경력에 처음 별이 붙은 것은 […]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종결을 논의하던 제네바 회담 도중 프랑스군 거점 디엔비엔푸가 56일간의 사투 끝에 북베트남에 함락(1954년 5월 7일)되면서 회담 속도가 빨라졌다. 인도차이나 전쟁은 1945년 […]
16세기의 스페인은 신대륙을 발견하고 신항로를 개척한 경제강국이자 해상왕국이었다. 그 무렵의 영국은 아직 힘은 미약했지만 엘리자베스 1세가 등장하면서 점차 힘을 비축하고 있었다. 양국은 바다에서 부딪쳤다. […]
1960년대 말까지 홍콩영화는 변방에 지나지 않았다. 제작기술도 낮았지만 스타부재가 주요 원인이었다. 지미 윙(王羽)의 외팔이 검객 시리즈가 눈길을 끌 정도였다. 이때 한 사내가 혜성같이 나타나 […]
1969년 7월 20일 오후 10시 56분, 미국의 아폴로11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바위로 뒤덮인 달표면의 ‘고요한 바다’에 인류최초로 발을 내디뎠다.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
19세기 중엽, 프로이센의 빌헬름 1세와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오랜 세월 소국으로 분열돼 있던 독일을 통일하는데 매진한다. 1862년에 총리가 된 비스마르크는 곧 군비확장에 박차를 가했고, 덴마크(1864년)와 […]
1947년 7월 19일 오후 1시쯤, 몽양 여운형이 탄 자동차가 서울 혜화동 로타리를 도는 순간 갑자기 트럭이 차를 가로막더니 2발의 총탄이 몽양을 향해 발사됐다. 한발은 […]
↑ 다카스기 신사쿠(高杉晉作)의 동상과 실제 모습 by 장상인 JSI 파트너스 대표 <막부 말(幕末)로부터 유신(維新)에… 그 무거운 문을 열었던 젊은이들의 리더가 있었다. ‘재미없는 […]
↑ 피사 두오모 광장 전경. 아래쪽에서 위쪽 순으로 피사의 사탑, 피사 두오모, 산 조반니 세례당이고 두오모 오른쪽은 납골당(캄포산토)이다. ☞ 전문(全文)을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클릭!! […]
대한매일신보는 나라의 운명이 다했던 1904년 7월 18일에 창간됐다. 4개면은 영문, 2개면은 한글로 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었다. 러일전쟁 취재차 내한한 영국 ‘데일리 크로니클’지의 임시 특파원 배설(Bethell)과 […]
1923년 11월 8일 오후8시, 히틀러가 나치 돌격대원 300명을 이끌고 뮌헨 교외의 한 맥주홀에 난입, 천장을 향해 총을 쏘고는 큰 소리로 “혁명은 시작됐다”며 맥주홀을 아수라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