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부, 국가보안법 파동
1958년 5월 2일 치러진 총선 결과, 자유당은 민주당의 79석, 무소속의 27석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126석을 확보했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었다. 개헌가능선인 원내의석 3분의 2가 […]
1958년 5월 2일 치러진 총선 결과, 자유당은 민주당의 79석, 무소속의 27석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126석을 확보했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 없었다. 개헌가능선인 원내의석 3분의 2가 […]
1926년 12월 25일, 25세의 히로히토가 제124대 천황에 즉위했다. 원호(元號)는 ‘쇼와(昭和)’. 히틀러·무솔리니와 함께 2차대전의 3대 전범 중 한사람으로 지목된 히로히토의 전전(戰前) 삶은 일본의 군국주의 팽창사와 […]
1898년 12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사회정치단체였던 ‘독립협회’가 고종의 만민공동회 금지령과 함께 사실상 해산됐다. 독립협회가 출범 초기와는 달리 점차 급진적인 정치단체로 선회하면서 고종의 위기 […]
마리 퀴리와 남편 피에르 퀴리가 1898년 7월에 우라늄의 330배나 되는 방사능을 가진 새로운 물질 ‘폴로늄’을 발견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26일에도 새로운 방사성 원소 ‘라듐’을 […]
2차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의 패배가 확실해지자 세계는 전쟁방지와 세계질서 재편에 총력을 쏟는다. 피폐된 경제를 부흥시키고 교역을 확대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였다. 세계는 ‘브레튼우즈 체제’에서 해답을 찾았다. […]
1972년은 남북한 양쪽에서 1인 지배체제가 확고하게 뿌리내린 특별한 해이다. 특히 12월 27일과 28일은 남한의 ‘유신(維新)’과 북한의 ‘유일(唯一)’이 연이어 태어난 날이다. 이 날 남한에서는 유신헌법 […]
한겨울의 바닷바람이 매섭던 1926년 12월 26일. 중국을 떠나 인천항에 닿은 여객선에서 중국인 복장의 한 청년이 내렸다. 6년 만에 조국을 다시 찾은 나석주 의사였다. 그는 […]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로 시작하는 ‘가을날’의 시인 마리아 릴케가 1926년 12월 29일, 51세로 숨을 거뒀다. 그해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이집트 여자친구를 위해 […]
체코의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난 바츨라프 하벨과 부르주아를 부정하는 체코 공산당의 불화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의 반정부적 기질은 1968년 이른바 ‘프라하의 봄’ 때 폭발했다. 개혁파 지식인의 […]
1922년 12월 30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U.S.S.R.)’ 즉 소련(蘇聯)이 역사에 처음 등장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자카프카스(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 4개 공화국이 구성원이었지만 주역은 러시아였다. 러시아혁명 후 레닌은 연방제가 […]
1960년 12월 30일, 윤보선 대통령이 대통령의 관저 이름을 ‘경무대(景武臺)’에서 ‘청와대(靑瓦臺)’로 바꿨다. 경무대의 기와가 푸른색이어서 ‘청와대’로 개명했다지만, 진짜 속내는 경무대에서 느껴지는 부정과 부패의 이미지 때문이었다. […]
5·16 쿠데타 후 병역 미필자들이 노동으로 국가에 봉사하고 떳떳히 살게 한다며 출범한 ‘국토건설단’이 부작용과 여론의 비난에 밀려 발족 10개월 만인 1962년 12월 31일 해체됐다. […]
↑ 월든 호수 by 김정일 前 금융인·뭐라도학교 교장, 現 소나무 농사꾼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콩코드는 식민지인들의 첫 번째 내륙 정착지이자 美 정신사의 중심지 […]
1965년 12월 31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군사령관 보카사가 쿠데타를 일으켜 다비드 다코 대통령을 쫓아내고 정권을 장악했다. 프랑스군 용병으로 인도차이나 전쟁에도 참전한 대위 계급의 보카사를 쿠데타의 주역으로까지 […]
1924년 12월 17일, 서울의 우미관 앞은 아침부터 몰려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무선전화방송 실험을 보고, 듣고, 느껴보려는 사람들이었다. 1개월 전 […]
↑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된 장례용 황금 가면 1922년 12월 17일, 3245년 동안 어둠 속에 묻혀있던 이집트 제18왕조(기원전 1570~기원전 1293년)의 12대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무덤이 […]
1773년 12월 16일 밤, 인디언으로 가장한 150여 명의 괴한들이 보스턴 항구에 정박 중인 영국 동인도회사 소속의 무역선 3척을 급습하고는 배에 실려있는 324상자의 인도산(産) 차(茶)를 […]
중공군이 참전하고 전황이 악화되어가던 1950년 12월 16일 ‘국민방위군 설치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같은날 공포·발효됐다. 만17세에서 40세 미만의 장정 50여 만 명이 제2국민병으로 소집돼 전국 각지의 […]
1960년 5월 11일 저녁 8시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밤길을 걷고 있던 한 사내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요원에 체포되었다. 지난 10년 간 리카르도 클레멘트로 행세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