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메리 리키 부부 두개골 화석 ‘진잔트로푸스’ 발견… 아프리카가 인류의 탄생지라는 가설을 확인시켜줘
↑ 루이스-메리 리키 부부가 1961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이세이 화석을 살펴보고 있다. by 김지지 루이스 리키(1903~1972)는 동아프리카 케냐의 카베테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
↑ 루이스-메리 리키 부부가 1961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이세이 화석을 살펴보고 있다. by 김지지 루이스 리키(1903~1972)는 동아프리카 케냐의 카베테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
↑ 수에즈 전쟁 때 폭격으로 불타고 있는 포트사이드 항구 ☞ 수에즈운하 개통이 궁금하면 클릭!! 1956년 7월 26일, 서구 식민주의의 종말을 예고하는 폭탄선언이 발표되었다. […]
↑ 법정의 박인수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을 보호한다.” 박인수는 6·25 종전 무렵 해병대 대위였다. 자신의 약혼녀가 다른 장교와 결혼한 것에 충격을 […]
↑ 로젠버그 부부 1949년 8월 소련이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했다. 미국은 원폭을 독점하려 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우려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과 영국의 […]
↑ 존 케이지 우연하게 빚어지는 소음도 얼마든지 음악일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 1952년 8월 29일, 미국 뉴욕주 우드스톡의 매버릭 콘서트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
↑ 1950년 10월 15일, 태평양의 웨이크 섬에서 만난 트루먼 대통령(왼쪽)과 맥아더 20세기 아시아 역사에서 맥아더만큼 중심에 선 외국인은 없어 더글러스 맥아더(1880~1964)는 미국의 수많은 […]
↑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한 김시스터즈. 왼쪽부터 숙자, 설리반, 이난영, 민자, 애자 가수 어머니와 작곡가 아버지의 피 물려받아 김시스터즈는 동서양의 문화를 조화시킨 독특한 […]
↑ 이중섭 타고난 개성과 뛰어난 조형감각을 지닌 멋쟁이 이중섭(1916~1956)은 ‘한국의 빈센트 반 고흐’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삶을 살았다. 40년의 짧은 생이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
↑ 소설 ‘자유부인'(왼쪽)과 영화 ‘자유부인'(1956년) 포스터 전후 세태의 성도덕 문란 등으로 큰 관심 끌어 정비석(1911~1991)의 소설 ‘자유부인’이 서울신문에 연재된 것은 1954년 1월 1일부터 […]
↑ 루나 2호 소련이 1957년 10월 4일 인류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를 발사하는 데 성공하면서 유일 초강대국을 자부하던 미국의 자존심이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미국은 […]
↑ 한나 아렌트 20세기 지성사에 우뚝 솟아 있는 여성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1906~1975)는 20세기 지성사에 우뚝 솟아 있는 여성 정치철학자다. 독일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의 […]
앨범 ‘하트브레이크 호텔’(1956년 1월)이 대히트 치면서 독주 채비 갖춰 갓 21세가 된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에게 1956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다. 2년 전 데뷔 이후 미국 […]
↑ 1958년 10월 서울고법 재판정에 앉아 있는 조봉암 조봉암(1898~1959)은 좌익과 우익, 제3의 길을 넘나든 팔색조 정치인이었다. 일제시대에는 공산주의자로 민족해방운동에 투신했으나 1945년 해방 후에는 […]
↑ 펠레 브라질, 펠레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컵 첫 우승의 기쁨 누려 왼발 오른발 구분 없는 자유자재의 킥, 바나나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스핀킥, 자로 […]
“이탈리아어로는 ‘Ti Amo(사랑해요)’만 알고 있을 뿐이에요.” 잉그리드 버그먼(1915~1982)은 하늘이 준 재능과 타고난 미모의 소유자였다. 화장을 싫어한 무공해 미인이었으며 매사에 당당했다. 스웨덴에서 태어나 18살이던 1933년 […]
참가국은 모두 19개국… 유엔군 측 15개국, 공산 측 3개국 1953년 체결된 6·25 휴전협정은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정이었을 뿐 전쟁의 원인이 된 통일 문제 […]
휴전협정은 765차례의 산고 끝에 이뤄진 결실 6·25전쟁 휴전 논의는 중공군이 서울을 점령하고 한강을 건너 파죽지세로 수원까지 장악한 1951년 1월 영국, 캐나다, 인도 등이 ‘현위치 […]
“가전은 금성” 이미지 확실히 심어 LG전자의 전신 금성사의 초창기 발자취는 그대로 한국 가전산업의 역사다. 1959년의 라디오를 비롯해 1960년대에 제조된 금성사의 가전제품 대부분이 ‘국내 최초’였기 […]
서울역 창고에서 ‘사전 원고’ 발견되어 사전 편찬 시동 걸어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1942년 10월부터 수감 중이던 이극로, 최현배, 이희승, 정인승이 해방과 함께 풀려나 조선어학회의 재건 […]
드골의 등장은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만들어 달라는 국민적 요구에서 시작 샤를 드골(1890~1970)에게 1940년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그해를 기점으로 평범한 군 장교의 삶이 프랑스 현대사에 굵고 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