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친일-일제통치

20세기 이야기

창씨개명 시행

신사참배와 조선어 폐지에 이은 일제 ‘황민화 정책’의 완결편 1937년 7월의 중일전쟁을 분수령으로 일제는 ‘황국신민화’와 ‘내선일체’를 근간으로 하는 조선인의 일본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

20세기 이야기

이광수 ‘민족개조론’ 발표

“만지면 만질수록 그 증세가 덧나는 상처와도 같은 존재” 이광수(1892~1950)에게 낙인처럼 따라다니는 비난의 키워드는 ‘민족 반역자’요 ‘친일파’다. 하지만 문학계 일부에서는 이광수의 친일 활동은 인정하면서도 “다면성을 […]

20세기 이야기

헤이그 밀사 파견과 이준 열사 분사

고종, 헤이그 평화회의를 일본의 국권 침탈 공론화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 1905년 러일전쟁이 끝나고 을사조약 체결이 가시화하자 고종은 미국과 러시아를 향해 대한제국 문제에 개입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국은 […]

20세기 이야기

을사조약 강제 체결

일본, 러일전쟁 승리 후 대한제국에 대해 배타적이고 우월적인 지위 확보 러일전쟁을 승리로 장식한 1905년, 일본이 미국과는 가쓰라·태프트 밀약(1905.7), 영국과는 제2차 영일동맹(1905.8)을 체결해 사실상 대한제국에 […]

20세기 이야기

동양척식주식회사 설립

일제가 중점을 둔 것은 일본 농민의 조선 이주사업 일제는 1904년의 러일전쟁 승리 후 농업회사나 조합 등을 통해 조선의 농업경영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흉계를 꾸몄다. 일본인 […]

20세기 이야기

한일합방조약 강제 조인

우리 민족이 36년간 겪어야 할 시련의 전주곡 조선을 병탄하려는 일제의 시나리오는 치밀하고도 주도면밀했다. 일제가 먼저 착수한 것은 대한제국 주변의 외교적 울타리를 모두 걷어내 조선을 […]

20세기 이야기

조선총독부 설치와 역대 조선 총독

조선인의 생사 여탈권 결정하는 무소불위의 권한 손에 쥐어 조선총독부 설치는 한일합방조약이 조인된 1910년 8월 29일, ‘조선총독부 설치에 관한 건’이 칙령 제319호로 공포되면서 구체화되었다. 칙령은 […]

20세기 이야기

일제의 토지조사사업 착수

각종 토지를 조선총독부 소유로 만드는 게 목적 일제가 본격적으로 토지조사사업에 착수한 것은 1910년 강제 합병 후였다. 명분은 공평한 지세 부담, 지적 확정과 소유권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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