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효순·미선 사건’… 추모 촛불집회가 열리면서 전국은 반미 열기로 넘쳐나
↑ 심미선(왼쪽)과 신효순 주한 미군, 이성적인 ‘설명’보다 ‘사죄’가 앞서야 하는 한국 정서 이해하지 못해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에서 갓길을 걷고 있던 14살의 […]
↑ 심미선(왼쪽)과 신효순 주한 미군, 이성적인 ‘설명’보다 ‘사죄’가 앞서야 하는 한국 정서 이해하지 못해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에서 갓길을 걷고 있던 14살의 […]
↑ 법정의 박인수 “법은 정숙한 여인의 건전하고 순결한 정조만을 보호한다.” 박인수는 6·25 종전 무렵 해병대 대위였다. 자신의 약혼녀가 다른 장교와 결혼한 것에 충격을 […]
↑ 왼쪽은 오물 박스를 들고 발언대에 선 김두한 의원이고 오른쪽은 오물을 투척하는 모습이다. 김두한의 정치 생애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이면서 퇴장을 알리는 신호탄 ‘한국비료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
↑ ‘한국비료 사카린 밀수사건’의 첫 보도(경향신문 1966년 9월 15일자 3면) 한일 간 경제유착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 첫 번째 사건 1966년 9월 15일자 경향신문 […]
↑ 684부대 기간병과 훈련병 작전명 ‘오소리’를 수행할 부대의 정식 명칭은 공군 2325부대 소속 209파견대였다. 1968년 4월에 창설되었다고 해서 편의상 ‘684부대’로도 불렸다. 부대 창설은 […]
↑ 대통령 긴급조치 1, 2호를 다룬 1974년 1월 9일자 동아일보 1면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뿐”이던 세상 1974년 1월 8일 […]
‘보이지 않는 손들’의 비호로 사건 실체가 가려져 1949년 6월 26일 낮 12시 30분. 서울 경교장 2층에서 갑자기 4발의 총성이 울렸다. 육군 포병 소위 안두희가 […]
국내 화교들이 조선을 완전히 떠나도록 한 결정적 계기로 작용 1931년 7월 1일 아침, 400여 명의 중국 농민과 200여 명의 조선 농민이 중국 길림성 장춘 […]
아무 잘못 없는 여성 스타 일순간 파멸과 고통으로 몰아가 1998년 12월, 서울 세운상가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유명 탤런트의 섹스 장면이 담긴 비디오가 […]
정말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백화점 소유주의 탐욕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은 붕괴되기 수개월 전부터 조짐이 있었다. 1995년 4월 중순부터 건물이 약간 흔들리는 등 […]
“테러는 테러, 피는 피로 갚자”는 ‘신전술’ 들고나와 1946년 5월 6일 제1차 미소공위가 결렬되자 그동안 조선공산당의 활동을 주시해오던 미 군정이 칼을 빼들었다. 위조지폐를 발행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