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베니딕트, 일본 사회 총체적으로 분석한 ‘국화와 칼’ 출간
일반인을 위한 인류학 강의를 듣고서 절망에서 빠져나와 루스 베니딕트(1887~1948)는 마거릿 미드와 더불어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인류학자다. 그는 뉴욕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아버지를 […]
일반인을 위한 인류학 강의를 듣고서 절망에서 빠져나와 루스 베니딕트(1887~1948)는 마거릿 미드와 더불어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인류학자다. 그는 뉴욕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아버지를 […]
‘광기’와 ‘성’의 문제를 ‘권력에 의한 억압구조의 틀’로 새롭게 해석 미셸 푸코(1926~1984) 이전의 근대 서양철학은 한마디로 이성주의의 독무대였다. 그러나 푸코는 ‘이성’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지식과 […]
↑ 하버드대 교수 시절(1948년)의 슘페터 by 김지지 2020년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완패 후 ‘창조적 파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통합당 안팎에서 높다. ‘창조적 파괴’는 낡은 […]
과도한 해외의존도를 극복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박현채(1934~1995)는 서구 자본의 도움 없이 순수 민족자립 경제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창한 진보좌파 경제학자다. 그의 경제학은 1970~1980년대에 외자에 의존한 […]
우리 근현대사를 관통한 시대의 목격자요 증인 1901년 평북 용천에서 태어나 일제 식민지와 해방공간 그리고 자유당 정권과 유신체제를 거쳐 1988년의 서울올림픽 평화대회 위원장까지 맡고 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