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연합군, 독일 드레스덴 융단폭격
2차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즈음,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소련군에 밀리며 패색이 짙어지자 독일인들이 고도(古都) 드레스덴으로 몰려들었다. 드레스덴처럼 유서깊은 도시는 연합군이 폭격을 안할지도 모른다는 한가닥 기대 때문이었다. […]
2차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즈음,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소련군에 밀리며 패색이 짙어지자 독일인들이 고도(古都) 드레스덴으로 몰려들었다. 드레스덴처럼 유서깊은 도시는 연합군이 폭격을 안할지도 모른다는 한가닥 기대 때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