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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 ④ 월악산 영봉(靈峰)은 높이 150m, 둘레 4㎞의 거대 암반… ‘한국의 마터호른’이면서 장소에 따라 달리 보이는 ‘네 얼굴의 암봉’

↑ 덕주사 마애불로 내려가기 전, 능선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봉 중봉 하봉(오른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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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국립공원은 충북 단양군·충주시·제천시와 경북 문경시에 걸쳐있다. 공원 내에 문수봉(1161m), 대미산(1115m), 월악산 영봉(1091m), 황장산(1077m), 하석산(1034m), 금수산(1015m) 등 1,000m 급 봉우리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있지만 그중 랜드마크는 어디서 바라보든 늘 기세등등한 영봉(靈峰·1091m)이다. 월악산에서도 최고 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영봉·중봉·하봉 등 3개 암봉과, 봉우리들을 이어주는 암릉에서 조망하는 충주호와 주변 산줄기들이다.

월악산국립공원의 여러 산들에서 네 곳이나 100대 명산에 지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산세가 빼어나다는 방증이다. 산림청을 기준하면 월악산(영봉), 금수산, 도락산, 황장산이고 블랙야크를 기준하면 영봉, 금수산, 도락산이다. 월악산국립공원은 크게 서쪽의 송계지구와 동쪽의 금수산·도락산지구로 나뉘는데 송계지구의 중심이 영봉이다.

 

영봉 등정 코스

월악산 영봉 등정을 목적지로 하는 들머리(산행 기점)는 크게 덕주사, 동창교, 신륵사, 수산리(보덕암) 네 곳이다. 가장 보편적인 코스는 덕주사와 마애불을 거쳐 능선을 타고 영봉에 올라갔다가, 신륵사나 동창교 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덕주사(덕주탐방지원센터)에서 영봉까지 거리는 4.9㎞이고 영봉에서 신륵사까지는 3.6㎞, 동창교까지는 4.3㎞다. 대략 4~5시간 걸린다. 길고 힘들면서도 멋진 길은 수산리에서 보덕암을 거쳐 하봉~중봉~영봉에 올랐다가 덕주사로 하산하는 코스다. 11.2㎞에 5~6시간 정도 걸린다. 동창교(송계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영봉에 올라갔다가 덕주사로 하산하는 코스는 9㎞에 4~5시간 걸린다. 가장 짧은 코스(3.6㎞)는 신륵사~영봉 구간으로 3시간 정도 걸린다. 덕주사나 동창교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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