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참변’ 100년… 조선인들끼리 벌인 군권 쟁탈전으로 수백 명의 독립군 전사들이 시베리아 땅에서 참혹하게 죽어가
↑ 러시아 스보보드니 체스노코프역의 급수탑. 한인 독립군 부대가 소비에트 적군의 무장해제 명령을 거부하며 마지막 항전을 벌인 곳이다. (2018년 1월 이희용 촬영) by 김지지 […]
↑ 러시아 스보보드니 체스노코프역의 급수탑. 한인 독립군 부대가 소비에트 적군의 무장해제 명령을 거부하며 마지막 항전을 벌인 곳이다. (2018년 1월 이희용 촬영) by 김지지 […]
↑ 최재형기념관 내에 세워진 ‘최재형 기념비’ (출처 최재형순국100주년추모위원회) by 김지지 김원웅 광복회장이 1월 2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최재형상’을 수여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2010년 […]
남북한을 통틀어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연구한 작품 ‘님의 침묵’(회동서관·168쪽)은 한용운(1879~1944)의 이름을 한국문학사에 굵게 새겨준, 한국 서정시에 길이 빛나는 기념비적 시집이다. “님은 갔습니다. 아아 […]
항일 독립외교의 선구자이자 단군교(대종교)를 다시 일으켜 세운 종교인 대종교는 일제 강점기 내내 전개된 항일 무장투쟁, 임시정부를 통한 외교투쟁,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문화투쟁의 중심에 있었다. 임시정부의 […]
한인사회당은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사회주의 정당 1918년 3월 아무르강(흑룡강) 강변에 위치한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조선혁명가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이동녕·양기탁·안공근 등 민족주의자들, 이동휘·유동열 등 민족주의적 사회주의자들, […]
↑ 유관순 열사의 수형자 카드 by 김지지 유관순 열사가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 순국한지 어느덧 100년이 되었다. 열사가 어떻게 일제에 저항하다 18살의 꽃다운 […]
↑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하는 체코군단 by 김지지 올해는 봉오동전투(6월)와 청산리전투(10월) 승리 100주년이다. 승전의 원동력은 몇 가지로 요약된다. 김좌진·홍범도의 탁월한 지도력과 작전, […]
↑ 1922년 1월 모스크바 극동인민대표자회의에 참석한 홍범도 장군(왼쪽)과 최진동 장군이 대회장 밖에서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홍범도가 차고 있는 권총은 레닌에게서 받은 선물로 알려져 […]
당시의 나석주는 그야말로 홍길동 같은 존재 나석주(1890~1926)가 중국발 여객선을 타고 인천항에 내린 것은 1926년 12월 26일이었다. 실로 5년 만에 조국 땅을 밟은 그의 입국증에는 […]
by 김지지 국가보훈처가 2019년 김원봉에게 건국훈장 서훈을 검토하다 중단했다. 독립운동가이지만 북한 초대 내각에서 국가검열상을 지냈고 6·25전쟁 공로로 김일성에게 훈장까지 받은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 […]
by 김지지 100년 전 3·1운동을 촉발했던 일본 도쿄 2·8독립선언의 산실인 도쿄 재일본 한국 YMCA가 자료실 재개관과 기념 영상물 제작 등을 위해 일본에서 1000만엔(약 […]
↑ 1947년 10월 19일 신흥무관학교 졸업생들이 신흥학우단의 복원 모임을 한 뒤 성재 이시영(앞줄 가운데 흰옷 입은 이)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우당기념관) […]